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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One-day Class

따뜻한 봄날의 <플라워 캔들리스> 만들기

Hoban Artrium & Flower Bloeien
따뜻한 봄날의 <플라워 캔들리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플라워 캔들리스 만들기 REVIEW

■ 장소 : 호반아트리움 워크룸

■ 일시 : 2019.3.9. 오후 2시 (100분 과정)

■ 구성 : 플라워 캔들리스 만들기

■ 강사 : Flower bloeien 대표 플로리스트 권수정

 

 

호반아트리움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힐링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새로운 전시 <헤르만헤세展 : 치유의 그림들>이 시작되고 갖는 첫 번째 클래스로 <플라워 캔들리스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그 꽃향기 가득한 향기로운 현장을 소개드릴게요.

 

 

강의를 진행한 플라워 블로옌은 몇차례 호반아트리움과 함께 하며 재료의 퀄리티와 풍부한 구성으로 이미 신뢰를 받고 있는데요. 역시나 이번에도 아낌없는 재료로 참여자 모두가 풍성한 리스를 가지고 갈 수 있었답니다.

 

혼자만의 힐링의 시간을 갖기위해 온 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리고 부모님 혹은 어린아이와 소중한 순간을 남기기 위해 온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워크룸에 가득했어요.

 

 

CHAPTER 1. 리스틀 구성하기

 

“리스”란 꽃이나 열매, 잎사귀 등을 화관처럼 둥글게 장식한 것으로 기원전 그리스에서 전쟁 영웅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씌워주던 관행, 고대 이집트에서 장례 장식으로 리스를 걸어 죽은 자의 영혼을 달래는 것으로부터 이어져 왔다고 해요.

이렇게 “축복”, “위로”의 뜻을 담고있는 리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꽃의 색도 종류도 조금씩 달라 정말 “나만의”, “세상에 하나뿐인” 리스를 만들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아미초”라는 작은 꽃으로 리스의 틀을 구성하고, 헬레보루스, 카네이션 등으로 율동감을 주며 리스를 구성합니다. 굉장히 얇은 아미초의 줄기를 오아시스에 꽂을 때 모두들 집중해 한줄기 한줄기 정성스럽게 리스를 구성해 나갔습니다. 조금 더 커다란 꽃들로 균형감 있게 틀을 잡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CHAPTER 2. 장미향 가득한 리스로 제작!

 

노랑, 분홍 등의 각자 선택한 조합의 장미로 리스를 풍성하게 제작했어요. 높낮이와 크기를 다르게하며 구성한 리스는 각자의 개성이 더해졌어요. 원하는 높이로 꽃을 자르고 구성하는 작업, 꽃을 높이차를 두고 꽂아가며 구성하는 작업은 작은 자연물에 집중하고 손으로 만지는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CHAPTER 3. 초록초록으로 풍성하게 완성하기!

 

완성한 장미가득 플라워 리스에 “스마일락스”와 “루스커스”잎을 더해 풍성하게 만들어 나갑니다. 빈공간을 작은 스마일락스로 섬세하게 채워주는 작업은 잠시 숨죽이고 몰입하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잎파리 하나하나 빈공간을 따라 매워주다보며 어느새 완성되는 특별한 리스!

 

 

시간과 정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단 하나뿐인 소중한 리스! 완성된 리스는 놀라울 정도의 퀄리티로 전문가의 작업 못지않게 완성되었답니다. 리스에 캔들까지 구성되어 플라워리스 하나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가 한층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꽃과 함께한 향기로운 하루가 꽃같은 여러분에게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랄게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호반아트리움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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